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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묻은 얼룩 제거 방법(feat. 원인별 제거 방법 20가지)

by 뫼비우스토리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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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 제거방법
얼룩 제거 방법

 

가을은 보통 수확의 계절이란 말답게 각종 과실이 영그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요즘 다양한 과일을 먹다 보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과일즙이 옷에 묻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어느 틈에 옷에 과일즙이 묻거나 주스 등을 흘린 채 놀다가 나중에 빨래를 하려다 보면 잘 지워지지 않아 옷을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과일즙 말고도 옷에 김칫국물이 묻거나 주스 등 각종 오염물질이 묻었을 때 얼룩빼기 요령을 알아두면 옷을 상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처음 새 옷처럼 깨끗한 빨래가 가능하니까요.

 

얼룩 진 옷을 세탁할 때 좀 더 쉽게 옷에 묻은 얼룩 지우는 방법으로 각종 얼룩제거에 좋은 꿀팁을 모아 봤습니다.

 

 

 

원인별 옷에 묻은 얼룩 제거 방법 20가지

1. 계란

알코올을 흠뻑 적신 거즈로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냅니다.

 

2. 과일즙

식초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낸 후 중성세제로 세탁합니다.

 

3. 김칫국물

양파를 잘게 썰어 낸 즙을 자국이 난 자리 앞뒤로 골고루 펴서 바른 후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룻밤을 재운 후 비누로 빨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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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녹물

레몬 조각으로 문지른 다음 물로 헹굽니다. 혹은 수산을 5~10배 정도 희석시킨 물에 녹 묻은 부분을 약 30~1시간 담가 두었다가 물빨래해도 얼룩이 제거됩니다.

 

5. 마요네즈

효소 함유 세제를 묻혀둔 후 물을 짜낸 수건으로 두드려 줍니다.

 

6. 맥주 등의 알코올 성분

바로 물수건으로 닦아내거나 오래된 얼룩의 경우는 메틸알코올 1, 식초 1, 물 8의 비율로 섞은 물에 담가 세탁합니다.

 

7. 사이다/콜라/주스

거즈에 소금물을 묻혀 닦습니다. 오래된 경우는 글리세린과 물을 1:2로 희석시켜 닦아줍니다.

 

8. 식용유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고 물수건으로 마무리합니다.

 

9. 아이스크림

솔벤트를 이용 1차 유용성 얼룩 제거 후 반드시 중성세제를 이용 2차 수용성 얼룩을 제거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굽니다.

 

10. 알사탕이 녹았을 때

무즙을 헝겊에 싸거나 무 자른 것으로 두드려 지웁니다.

 

11. 초콜릿

암모니아수를 바르고 두드린 후 면봉이나 솔에 세제를 묻혀 두드리고 깨끗이 헹구어 줍니다.

 

12. 커피/홍차

갓 생긴 얼룩은 물로 닦고 시간이 지난 것은 세제나 알코올을 이용합니다.

 

13. 식용유 등 기름류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고 물수건으로 마무리합니다.

 

14. 향수

헝겊에 과산화수소를 묻혀 얼룩 양면에 대고 꾹꾹 눌러줍니다.

 

15. 파운데이션 크림

아스트린젠트 같이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를 묻힌 솜으로 파운데이션이 묻은 부분을 가볍게 두드린 후 화장수 얼룩이 남지 않도록 물로 살짝 닦아냅니다.

 

16. 루주

거즈에 알코올을 적당히 적셔 두드리면서 뜨거운 물에 세제를 풀어 칫솔로 닦아내면 깜쪽같이 없어집니다.

 

17. 볼펜

물파스나 알코올에 적신 가제로 얼룩진 부분을 두드리듯 닦아내면 됩니다.

 

18. 피

무 강즙을 가제에 싸서 부드럽게 문지르거나 비눗물로 닦아 냅니다. 과산화수소수로 닦아내거나 환원형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해도 됩니다.

 

19. 다리미 얼룩

과산화수소를 더운물에 30% 정도 비율로 섞은 액체로 닦아내거나 양파를 잘라 얼룩 부위를 문지른 뒤 찬물에 헹궈줍니다.

 

20. 껌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섞은 설탕물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고 얼음을 이용하거나 신문지와 다리미를 이용해도 되고 데운 식초를 활용해도 됩니다.

 

 

 

얼룩빼기의 요령의 핵심

1. 즉시 신속히 해결할 것!


2. 얼룩이 주위로 번지지 않도록 아래에 타월 등을 깐 다음 위에서 두드려 그 천에 옮겨지도록 할 것!


3. 약물을 사용할 때는 먼저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일차 시험해 볼 것.


4. 약물을 이용해 얼룩을 뺀 후에는 옷에 남아 있는 약 기운은 완전히 제거할 것.


5. 어떻게 해서 생긴 얼룩인지 몰라서 당혹스럽게 분별이 잘 안 되는 경우, 벤젠-알코올-물-세제액-암모니아수-식초-표백제의 순서로 시험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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